
토요일에 사우스햄튼의 첼시 임대 선수 아르만도 브로야가 랄프 하센휘틀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 20살의 선수는 교체 선수로 나와 15분 동안 활약을 펼쳐보였는데, 25야드를 질주하면서 골대슛으로 한 골을 넣을 뻔했다.
이 슈팅은 브로야가 시도한 두 번의 득점 시도 중 하나 였다. 두 번째 슈팅은 사우스햄튼이 거의 승점 3점을 챙겨갈뻔 했으나 데클란 라이스가 골라인을 넘어갈뻔한 걸 걷어냈다.
사우스햄튼이 루카스 파비안스키의 골문을 위협하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했던 날, 브로야가 느즈막히 교체선수로 출전한 것은 확실히 하센휘틀의 팀을 더 위험하게 만들었다.
그가 경기장에서 15분 동안 보여준 활약은 스카이 스포츠의 맨 오브 더 매치 상을 주기에 충분했는데, 이 상은 벤치에서 뒤늦게 출발한 선수에게 거의 수여되지 않는다.
세인츠 메리스에서 브로야가 영입되었을 때 팬들은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 하센휘틀은 초기 세션을 지켜봤으며, 그의 재능을 새로운 감독에게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선수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가 기대했던 것 만큼 감명을 받지는 못했다. 이 실망감으로 인해서 하센휘틀은 슬로우 스타터 브로야와 "매우 진지한" 대화를 나눴고, 이 젊은 선수에게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시도로 보였다.
이 스트라이커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미래의 넘버9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진정한 프리미어리그 스타가 될 수 있는 모든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임대 감독의 눈에 그의 잠재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을 해야만 한다. 이 대화 이후에 이 포워드는 임대 클럽과 조국에서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는데, 골기록은 운이 좋았다면 더 높았을 것이다.
"그는 이곳에 왔을 때 느린 출발을 보였습니다. 지난 2,3주 동안 그가 얼마나 빨리 배웠는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센휘틀이 브로야의 발전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더 잘하고 싶어합니다. 토요일에, 저는 왜 우리가 그와 계약을 맺었고 스카우트들이 왜 저에게 그와 계약하기를 원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2주 동안 저는 그가 저를 위해서 무엇을 줘야 하는지 보고 있었지만 솔직히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보고 싶은 것을 그에게 말하기 위해서 매우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약간 슬로우 스타터입니다." 하센휘틀이 인정했다. "조금씩 밀어 붙어야 합니다. 그는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저에게 매우 긍정적입니다."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은 지금까지 그가 선수 생활을 해온 방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조금 더 에너지가 넘치죠."
"저는 그가 게으르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처음에는 그가 가진 자질을 저에게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새로운 클럽에 도착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질을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그는 지난 두 경기에서 이것을 해냈습니다. 그는 뉴캐슬과 웨스트햄을 상대로 해냈죠. 저에게 아주 좋은 징조입니다. "
"그가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는지 두고봅시다. 이것은 우리가 보고 싶었던 모습이며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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