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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FC 소식/이적 및 계약

사우스햄튼 맨유의 브랜든 윌리엄스 임대 계약 성사에 자신감이 있으며 이미 두 클럽은 대화를 나눴다.

by 윤인츠 2021. 7. 6.

By Dan Sheldon and Laurie Whitwell/원문보기(디 애슬레틱)

사우스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랜든 윌리엄스와 한 시즌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양쪽 구단은 협상을 벌였으며 윌리엄스는 정기적인 경기 시간을 갖기를 열망하고 있는 중으로 좋은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가 요구하고 있는 임대료에 관해서는 아직 합의가 되지 않았다.

세인츠 메리스 팀은 지난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윌리엄스를 랄프 하센휘틀의 스쿼드에 추가하려고 했지만 두 번의 시도 모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여름에 알렉스 텔레스가 영입이 된 후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임대로 나가게 해달라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요청을 했으며, 사우스햄튼에 합류하기를 열망했다. 하지만 이 노르웨이인은 20세의 선수를 스쿼드의 뎁스를 이유로 데리고 있기를 원했다.

그러나 재능이 있는 어린 선수는 지난 시즌 통틀어서 FA컵 8강, 카라바오컵 4강, 유로파리그 결승전 명단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군팀 경기에 고작 14경기만을 출전했다.

사우스햄튼은 1월에 다시 윌리엄스 임대를 추진했지만 올드 트래포드의 임원진들에 의해서 거절당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이 세 번째로 임대를 추진하자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희망을 맨유가 기꺼이 들어주게 되었으며 이제 그들은 오래된 타겟물을 영입하는데 근접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어린시절부터 맨유의 팬이었고 7살에 클럽에 합류를 했다. 하지만 이제 중요한 나이이기에 일시적으로라도 임대를 나가 발전을 이어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

본지는 이 수비수가 하센휘틀이 지난 시즌 맨유에 있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출장 시간을 부여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한편 하센휘틀의 코칭에 관한 칭찬의 보고서들이 윌리엄스에게 전해지고 있다.

급여 분담을 포함하여 아직 세부사항들이 남아있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1월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와 계약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 수비수의 임금을 전액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지 걸림돌이 수수료가 될 수도 있다. 맨유가 사우스햄튼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할 것을 요구할 경우 이 거래는 파토날 수 있다.

에드 우드워드는 제시 린가드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6개월 임대를 보냈을 때 150만 파운드의 수수료를 요구하였으며, 1월 이적시장 말까지 전환 완료를 지연시켰기에 부회장이 윌리엄스를 두고 얼마나 밀당을 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우드워드와 협상 담당가 맷 저지는 윌리엄스가 솔샤르의 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경험을 쌓거나 이적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에 관련하여 사우스햄튼에서 얻게 될 이득에 대해 무게를 둘 것이다.

이 계약에는 구매 조항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사우스햄튼이 이른 시일 내에 윌리엄스가 프리 시즌에 합류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조만간 이적을 마무리 할 것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여름 휴가 이후 첫 세션을 위해 월요일 캐링턴에 있는 맨유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윌리엄스가 사우스햄튼으로 이적을 할 경우 경기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일어났다. 특히 로맹 페라우가 막 스타드 브레스트에서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센휘틀은 윌리엄스에게 레프트백이든 라이트백이든지 간에 뛸 자리를 만들어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명의 풀백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페라우와 계약을 해도 출장 보장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변하지 않았다.

비록 이 프랑스인이 라이언 버틀란드를 대체한다 하더라도 수비 진영의 강화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상태로는 하센휘틀은 카일 워커 피터스와 페라우만 풀백으로 출전을 시킬 수 있으며 제이크 보킨스는 로스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고 얀 발레리는 1군에 있는 청사진이 아니다.

윌리엄스는 루크 쇼가 부상을 당하고 폼 저하를 겪었던 2019-20시즌 어려운 시기에 맨유의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36경기를 출전했는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훌륭한 발리슛을 성공시켰고 결단력과 대담성으로 솔샤르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

윌리엄스는 2024년 까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면서 주당 6만 5천 파운드를 받고 있으며 1년 계약 추가 옵션이 있다. 그는 U21 이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데뷔를 했다. 그는 지난 9월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생각한 팀에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제외되었다.

쇼의 부활과 텔레스와의 계약, 그리고 아론 완비사카에 대한 솔샤르의 헌신으로 인해 윌리엄스의 출전이 제한이 되었으나 여전히 경기에서 그의 명성은 남아있으며 몇몇 구단은 이번 여름 그의 서명에 대해서 문의하고 있다.

현재 맨유의 새로운 축구 디렉터인 존 머터프 또한 윌리엄스를 데려갈만한 클럽들을 물색했으며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정기적으로 뛰어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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