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은 첼시의 유망주인 티노 리브라멘토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수비수 리브라멘토는 18세로 사우스햄튼과 첼시는 선수에 대해서 계약 및 개인 합의를 한 후, 이번 여름에 센터백 다이넬 시메우에 이어서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는 두 번째 첼시 유스 선수가 될 것이다. 사우스햄튼은 5년 계약을 맺게 될 리브라멘토를 위해서 약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19세 이하 유망주 리브라멘토가 첼시와의 계약 마지막 해로 들어가고 재계약 협상에 실패를 하면서 그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인 맨시티, 아스날, 브라이튼의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해외 클럽인 AC밀란, RB 라이프치히, 모나코도 원했다.
하지만 한동안 리브라멘토와 계약하기 위해서 지켜봐왔던 사우스햄튼은 세인츠 메리스로 그가 오도록 설득하여 성공을 이루어냈다. 사우스햄튼의 최고경영자 마틴 세멘스가 주도한 이번 협상은 주말이면 리브라멘토의 이적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랄프 하센휘틀은 이번 여름에 열망했던 포지션을 채워줄 리브라멘토를 잡게된 것에 기뻐하고 있다. 하센휘틀은 다재다능한 풀백이 시장으로 나왔고, 풀백찾기 작업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리브라멘토는 풀백이나 윙백으로 뛸 수 있다. 카일 워커 피터스와 사우스햄튼에서 좀 더 경험이 있는 선수인 영입생 로맹 페라우와 함께 1군 옵션으로 리브라멘토가 그들의 백업을 제공하고 경쟁할 것이다. 리브라멘토는 9세 이하 팀에서 첼시에 합류를 했으며 지난 시즌 말에 맨시티와 아스날 전에서 벤치 명단에 오르는 등 1군팀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올라설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그는 지난 주 첼시에서 같은 움직임을 보인 수비수 시메우와 함께 사우스햄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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