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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FC 소식/번역기사

랄프 하센휘틀:: "클럽 선수들 거의 100% 백신 접종 완료"

by 윤인츠 2021. 12. 18.

 

사우스햄튼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그의 선수단이 "거의 100% 가까운" 접종률을 자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플우드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일하는 것이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FL 선수 중 한 명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의사가 없다고 BBC가 깜짝 발표를 한 후에 나온 이야기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에 31%의 선수가 1차 접종을 받지 않았으며 49%의 선수만이 2차 접종을 받았다고 한다.

 

하센휘틀은 백신을 접종할 의사가 없다는 수치를 보고서 "제가 생각할 때 이건 너무 높은 비율인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저는 우리 클럽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으며, 우리는 거의 100% 가까이 접종을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이런 사례가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기쁘네요."

 

하센휘틀은 잠재적인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 어떤 손상을 받을 수 있을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2012년에 독일 팀인 VfR 알렌을 감독하는 동안 하센휘틀은 한타바이러스 변종에 감염되었다고 진단을 받았고 병원에 입원하여 목숨을 건 싸움을 했다.

 

그가 덧붙였다: "저는 이런 환경에서 더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프리미어리그 밑에 있는 세 개의 하부리그 팀들, 즉 대부분의 EFL의 클럽들과는 다르게 사우스햄튼은 팀 전체가 백신 접종을 받도록 설득했으며 이는 성공적이었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했고, 많이 설득했습니다. 결국 선수들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라며 어떻게 선수들이 접종을 했느냐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이렇게 대답했다.

 

"이 클럽에서 뛰고 싶다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혹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도움이 됩니다."

 

"FA는 매우 명확한 규칙을 세워야 합니다. 선수들은 자신이 해야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조언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현재 한 건의 양성 사례도 없으며 이대로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한 모든 것이 우리가 안전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www.hampshirelive.news/sport/football/football-news/ralph-hasenhuttl-southampton-vaccinated-efl-636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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