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들이 아르만도 브로야가 진짜배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 아니며, 이 선수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영향을 미칠 준비가 되어 있다.
슬라우(잉글랜드 북부 도시)에서 태어난 이 넘버9 선수는 현재 사우스햄튼에서 6골을 넣었다.
세인츠 메리스에서 시작된 임대 생활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처음에 그는 랄프 하센휘틀이 "슬로우 스타터"라고 묘사를 하면서 이 어린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정말로 기회를 잡기를 원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져 비판을 했었다.
브로야는 감독의 사무실로 불려갔고 하센휘틀은 그가 스테이플 우드에 머물면서 어떻게 하기를 기대하는지 명백하게 밝히면서 "매우 진지한 대화"가 오고 갔다. 그 이후 그는 축구를 훨씬 더 많이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파이널 써드에서의 결정력이다. 그는 슈팅을 할 때 어떻게, 어디에서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언뜻 보기에는 이 어린 선수가 공에 욕심이 많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구역 안쪽에 있을 때 약간 너무 오랫 동안 너무 붙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는 자신이 노력한 것에 대해서 빼앗기기 싫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더 나은 옵션이 있을 때 슈팅이 수비수나 키퍼에게 막히거나 잔디에 막히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그는 동나이대에서 보기 힘든 침착함을 자랑한다.
이 재능은 그의 슈팅 선택이 하센휘틀의 선수들 사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보장해주며 언젠가 첼시나 세계적으로 가장 큰 클럽에서 공격 라인을 이끄는 잠재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만들어줄 것이다.
그의 슈팅 전환율은 이 이야기를 말해준다. 브로야는 4번의 슈팅 중 1번을 골로 연결하는 24%의 전환율을 보이며 이는 14%의 체 아담스와 5%의 아담 암스트롱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그리고 그는 21%의 모하메드 살라, 19%의 손흥민, 15%의 로멜루 루카쿠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있다.
팰리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그는 구역 안으로 뛰어들 기회가 있었을 때, 이르게 사정거리에서 슈팅을 날려버리면서 자신의 득점 계획도 무시했다. 이때의 본능은 한쪽 측면에 서서 그의 기술적 재능이 발휘되도록 만들었다. 그의 슈팅은 정확했고 잭 버틀란드를 패배하게 만들 충분한 파워가 있었다.
이것은 무에서 창출된 득점이었다.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만이 득점할 수 있는 그런 원더골이다. 이것은 대니 잉스의 역량이 보이는 사우스햄튼의 골이었으며 클럽의 상징인 주장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했다.
"매주매주 그는 선수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그 장소에서 매우 자신감이 넘치며 훌륭합니다." 라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가 클럽의 웹사이트에서 말했다.
"그는 어린 선수입니다. 우리는 보기에 정말 훌륭한 어린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그는 라인을 잘 이끕니다."
"그는 신체적인 존재감이 좋으며, 뒷공간에 침투할 수 있고, 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골도 잘 소화합니다."
"선수로서 이런 점들은 정말 훌륭한겁니다. 앞으로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나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하더라도 기세를 올리게 해주는 훌륭한 기회를 만들어내어 항상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줄겁니다."
첼시는 여름에 브로야가 어디로 가면 좋을지 평가했을때 들어온 제안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에 정착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사우스햄튼의 스테이플우드 훈련지에서 브로야는 어린 시절에 같이 뛰었던 다이넬 시메우와 티노 리브라멘토에게 매일같이 지지를 받았고 네이선 텔라와 얀 발레리와도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사우스햄튼이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한다는 클럽의 명성이 있었기에 첼시가 지금 당장 코밤을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면 사우스 코스트보다 성장하기에 더 좋은 곳이 없다고 확신했다.
여느 20세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자신의 경기에서 개선할 점이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첼시와 토마스 투헬은 더 나은 기술로 무장한 브로야가 야기할 혼돈을 꿈꾸며 군침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그가 여름에 런던으로 돌아왔을 때 또다른 임대 계약을 하지 않으면 그는 카이 하베르츠, 로멜루 루카쿠, 또는 티모 베르너를 팀 중에 한 명을 제껴야만 했기 때문에 힘든 전투를 치르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첼시는 이미 새로운 계약을 맺음으로써 그에게 신뢰를 보냈다.
그가 부상으로 수요일 밤 경기를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한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저는 브로야가 제때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우리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겁니다."
어린 선수가 그렇게 빨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어 놀랐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니요, 저는 매 훈련 세션에서 봤습니다. 그가 느리게 출발한 이후 확실히 그는 보여줬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이곳에 와서 발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분위기가 있다는 것을 알며, 언제나 그들은 그렇게 하고 더 나아집니다."
"그의 퀄리티들이 절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가 지금 경기장에서 그것들을 보여주고 잇씁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겁니다."
사우스햄튼의 문제는 브로야가 세인츠 메리스에서의 임대 기간이 끝나면 마음이 아플것 같다는 것이다. 특히 만약 그가 이러한 폼을 이어나간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골을 넣기 위해 준비하고 첼시로 돌아가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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