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에코] 로맹 페라우: 하센휘틀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저조한 성적은 선수들 탓이다.

 

로맹 페라우는 랄프 하센휘틀 감독에 대해서 "우리는 지지한다"라고 드러냈으며, 지난 주말 오스트리아인을 겨냥한 챈트가 뒷따른 것은 이런 경기력을 만들어낸 선수들이라고 했다. 지난 리그 10경기 중에서 7경기를 패했으며, 지난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3-0으로 패배한 경기에서 이 24세의 수비수는 풀타임을 뛰었다.

 

마지막 10분동안 원정을 온 서포터들 중 몇명은 '아침에 해고해라', '너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감독을 겨냥한 챈트를 불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이후 잉글랜드 축구에서 첫 시즌을 잘 보내고 있는 페라우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책임지는 것은 선수들이라고 주장했다.

 

전 스타드 브레스트 풀백은 데일리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는 좋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동안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솔직히 제가 피치 위에 있었기 때문에 챈트나 노래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했듯이 성적은 선수들에게서 나오는겁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해내야 합니다. 우리는 확실히 감독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페라우가 계속 말했다: "예를 들어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우리는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두 골을 실점했기 때문에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지 않으며, 지난 두 경기와의 차이점을 보여줄 수 있는 두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우리는 화요일에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러야 하며 저는 우리 팬들과 우리를 지지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답을 보여줄 최고의 경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큰 그림을 그려야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승리가 필요할겁니다. 간단하게 들리지만 우리는 승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아마도 세계의 최고의 팀과 경기를 치르지만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는 최고의 경기가 될겁니다."

 

"시즌을 치르는 동안 우리는 홈과 원정에서 맨시티, 맨유를 상대로도 똑같이 했고, 토트넘, 홈에서 아스날과 같은 빅팀을 상대로 훌륭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솔직히 화요일에 리버풀을 상대로 우리의 마인드와 투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이런 빅팀을 상대로 준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인츠는 EFL컵과 잠재적으로 FA컵 챔피언이 될 리버풀이 원정을 오는 5월 17일 화요일에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위해서 달리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레즈는 토요일에 FA컵을 놓고서 첼시와 맞붙는다.

 

프리미어리그 20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페라우는 FWA 올해의 선수 모하메드 살라와 맞대결을 할 수도 있지만 세인츠에서 압박감은 없다고 한다.

 

"정확합니다. 살라는 세계적으로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우리에게 있어서, 이건 큰 도전입니다." 라고 프랑스인이 덧붙였다.

 

"리즈가 이틀 전에 첼시를 상대로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경기를 치르는데 있어 압박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시즌에도 정상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있을겁니다."

 

제시 마치의 팀은 (소튼과 득실차를 좁히기 위한) 18골이 더 필요하고 잔여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며, 세인츠가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해야 세인츠를 따라잡을 수 있다.

 

"이건 오피셜한건 아니지만요. 리즈와 첼시가 경기를 치르기 전에 리즈가 첼시를 상대로 이기면 우리는 리버풀과의 경기를 다르게 준비했겠죠." 그가 인정했다.

 

"그래서 이것이 우리가 지난 두 경기를 지켜본 이유입니다. 지난 시즌 팀이 끝날 때 43점을 얻었기에 올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큰 도전이 있습니다."

 

"알다시피 리버풀은 우승을 위해서는 무조건 우리를 이겨야 하기에 우리는 그저 홈경기를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페라우가 주장했다.

 

"순간을 즐기려면 팬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쳐야 합니다. 세인츠 메리스가 가득 찰 것이고 우리 팬과 가족 앞에서 우리는 축구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https://www.dailyecho.co.uk/sport/20137935.southampton-defender-insists-hasenhuttl-retains-squad-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