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Daniel William John Ings |
출생 | 1992년 7월 23일 |
출생지 | 잉글랜드 햄프셔 주 윈체스터 |
키 | 178cm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유스커리어 | Netley Central Sports Southampton(?~2008) AFC Bournemouth(2008-2009) |
시니어커리어 | AFC Bournemouth(2009-2011) → Dorchester Town(2010,임대) Burnley(2011~2015) Liverpool(2015~2019) → Southampton(2018~2019,임대) Southampton(2019~) |
대니 잉스의 어릴적 이야기 |
잉스는 햄프셔 주 윈체스터에서 태어났고 햄프셔 주 네틀리에서 자랐다. 어릴때 그는 Nettley Abbey 초등학교와 Hamble Community Sports College를 다녔다. 잉스의 드림 클럽은 사우스햄튼이었다. 네틀리 센트럴 스포츠에서 사우스햄튼과 계약을 맺었으나 체구가 작다는 이유로 방출당했다. 만약 잉스가 이때 방출되지 않았다면 시오 월콧, 아담 랄라나, 가레스 베일과 함께 소튼에서 유스 생활을 했을 것이다. 소튼에서 나온 후에 잉스는 학생 신분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지역의 풀뿌리 리그인 이첸 티로(햄프셔의 햄블이라는 마을에 있다고 한다)에서 자신의 축구선수 꿈을 계속 이어나갔다.
잉스의 아버지는 셰인 잉스(Shayne Ings)로 네틀리 어베이에서 자영업을 하는 벽돌공이다. 아버지 역시 축구선수 였는데 햄프셔에 기반을 둔 네틀리 센트럴 스포츠에서 풀백으로 뛰었다. 아버지는 지금 자산 관리로 잉스를 돕고 있다. 잉스의 가족들은 건설업자가 많으며 자신이 축구 인생을 마치면 이쪽으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번은 13살 때, 아버지를 따라서 현장으로 갔는데 차(tea)타는 일만 시켜서 지루해서 두시간을 버티고 나왔다고 한다.
잉스의 몸에는 문신이 참 많은데, 이것들을 모두 소중히 여긴다고 한다. 문신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이 바로 가슴에 새긴 아버지와 아들의 그림이다. 잉스는 아버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 가장 친한 친구가 매일 저를 데리고 나가곤 했었기에 내 몸에 이것을 새겨넣었습니다. 어렸을 때 장난감도 게임도 없었고, 오직 축구만 했습니다. 저는 그가 한 모든 것에 대해 전적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나쁜 일을 저지를때마다 어린 나이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저를 혼내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그는 오늘날의 제가 되기까지 해야하는 것들을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항상 저를 다그쳤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저는 지금까지 이 놀라운 여정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AFC Bournemouth |
2008년 5월 잉스는 AFC 본머스와 2년간의 수습계약을 맺었다. 잉스는 햄블 커뮤니티 스포츠 칼리지에서 중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클럽의 Centre of Excellence를 통과하여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또한 리저브 팀에서 뛰기도 했었다. 2009년 10월 6일 본머스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노샘프턴 타운과의 풋볼 리그 트로피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한 경기에서 제이슨 틴달의 교체로 출전했다. 유소년 팀에서 그의 두번째 시즌은 장기간의 복부 부상으로 인해서 얼마 출전하지 못했다. 잉스는 2010년 3개월이라는 짧은 단기 계약을 맺어 여름까지 유소년 팀에 남아있었다. 2010년 9월에 잉스는 10-11 시즌이 끝날때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2010년 9월에 잉스는 컨퍼런스 사우스 클럽인 도체스터 타운으로 첫 한달 동안 임대되었다. 2010년 9월 11일, 매그피스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에브스플리트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지고 있던 경기에 동점골을 넣었다. 9월 24일, 도체스터에서 두번째 골을 넣었는데 망고츠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4-1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6일, 잉스의 임대는 한 달 연장되었다. 10월 6일, 잉스는 루이즈와의 리그 경기에서 주세페 솔레의 교체 선수로 출전한 후,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었다. 그는 슈타인즈 타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010년 11월 12일, 잉스의 임대는 3개월 더 연장되었다. 3-1로 이긴 웨스턴-슈퍼-마레와의 FA컵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11월 23일, 본머스에서 부상 위기로 인해 잉스의 도체스터 임대를 종료했고 잉스는 본머스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11월 30일, 잉스는 201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0년 12월 28일, 잉스는 본머스에서 첫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1군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2011년 2월 1일 스윈던 타운과의 경기에서 첫 프로 골을 넣었다. 그는 4월 부터 3경기에서 4골을 넣으면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본머스에서의 그의 마지막 골은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이었다.
2011년 여름, 잉스는 셀틱, 리버풀, 뉴캐슬과의 이적설이 돌았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이었던 풀럼도 £400,000을 비드했으나 클럽에 의해 거절당했다. 2011년 7월, 그는 12개월 만에 5번째 계약으로 보상받았다. 클럽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으로 발전했고 프리시즌동안 클럽에 남아있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찰턴 애슬레틱에 3-0으로 패배한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것이 그가 본머스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다.
'사우스햄튼FC 소개 > 선수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우스햄튼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의 풀스토리 3편: 리버풀로의 이적과 선수생명에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두 번 당하다. (1) | 2021.06.22 |
---|---|
사우스햄튼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의 풀 스토리 2편: 번리로의 이적, 무릎 부상의 시작, 골스코어러로서의 면모 (0) | 2021.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