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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FC 소식/번역기사

가빈 바주누가 포츠머스 임대 후 사우스햄튼으로의 이적 결정에 설명하다.

by 윤인츠 2022. 7. 3.

 

가빈 바주누는 맨시티에서 경기 시간이 제한을 받고 싶지 않은 것이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게 된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20세 골키퍼는 지난 시즌에 남해안 팀의 치열한 더비인 포츠머스로 임대를 가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서 나와 사우스햄튼과 5년 계약으로 합류하면서 지난 달 하센휘틀의 여름 영입생 중 한 명이 되었다. 포츠머스에 있는 동안 그는 리그1의 44개 경기 중에서 16번의 클린시트를 했으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그는 몇 달 후에 사우스햄튼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으며, 애드온을 합치면 1,500만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는 계약에 맨시티와 합의를 한 후 아일랜드 공화국의 국가대표와 사우스햄튼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바주누는 가격표나 그에 따른 압박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20세의 선수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나기로 결정한 큰 동기로 경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서는 자리를 놓고 에데르송과 잭 스테픈과 경쟁을 해야했을 것이다. 이후 시티는 오르테가 모레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테픈 또한 떠날 가능성이 있다.

 

바주누는 아이리쉬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결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저는 사우스햄튼 감독인 랄프 하센휘틀과 골키퍼 코치인 앤드류 스파르케스와 정말 좋은 대화를 가졌어요. 그리고 몇 주 전에 클럽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도 정말 좋은 대화를 나눴어요."

 

"그의 의견을 들었고, 그가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준 것은 제가 이 클럽과 계약하는데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골키퍼 코치와 유망주 개발에 있어서 그의 역할 또한 중요하게 작용했어요.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맨시티를 떠나기로 한 것은 큰 결정이었지만 저는 골키퍼 코치인 사비 맨시스더와 여러번 대화를 나눴어요. 그는 제가 가진 기회를 이해해줬습니다."

 

"그는 제 앞길을 막고 싶어하지 않았고, 그때부터 저는 제가 나가서 정기적으로 뛰는 축구를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저는 2년 동안 임대를 가면서 40경기 중에 30경기 정도를 뛰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거든요. 이것은 저에게 확고하게 작용했고, 제가 뛸 수 있는 게임에서 경기 시간에 제한되는 위치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요."

 

바주누는 이제 사우스햄튼의 넘버원 자리를 놓고 알렉스 맥카시와 윌리 카바예로에게 도전할 것이며, 여름에 도착한 동료 골키퍼 마테츠 리츠는 이번 시즌에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에서 프리미어리그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주누는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10번 출장한 경험이 있기에 그는 1부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데 자신이 있다. 그리고 그는 그의 퍼포먼스가 이번 여름에 좋은 돈을 지불하기로 한 사우스햄튼의 결정이 정당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가 말했다. "저는 사실 더 쉬울수록 부담감을 느껴요. 제 포커스가 거기에 맞춰져 있다면, 저는 가서 스스로를 증명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여름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매우 명확했고 제 운명을 제 손에 걸고 싶습니다. 저는 완전히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이적료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아서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제가 바라는 것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 뿐이예요. 제 이름 앞에 아무 숫자나 넣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보다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예요. 이게 저에게 중요한 것이죠."

 

https://www.hampshirelive.news/sport/football/football-news/bazunu-southampton-transfer-man-city-728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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