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감독 랄프 하센휘틀은 대니잉스를 "팔 이유가 없다"고 말했지만 이 스트라이커가 재계약없이 계약 마지막해로 들어가는 것을 두고서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28세 선수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며 구단이 제시한 새로운 4년 계약을 거절했다. 잉스는 리버풀에서 합류한 후 세인츠에서 3년동안 41개의 프리미어리그 골을 넣었다.
"우리는 이 선수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가 우리를 위해서 뛰길 원한다." 하센휘틀이 말했다.
"하지만 나는 1년을 남겨두고 마지막 시즌으로 들어가는 것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그가 알아야하는 것이다."
BBC 라디오 솔렌트 에디터 아담 블랙모어와의 인터뷰에서 하센휘틀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가 우리의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그가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메세지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에게도 우리에게도 그렇다. 나는 이런 메세지를 누가 보냈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우리측에서 나온 말이 절대로 아니다."
"우리는 이 선수를 비난을 하거나 그가 이 클럽에 머물기에 불편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그가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다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에는 관심이 없다. 이것은 그의 위치이며, 이런식이면 유감일 것이다."
잉스는 처음에 리버풀에서 세인츠로 임대로 합류를 한 후 2019년 7월에 2천만 파운드에 영구 이적을 했다. 안필드에서 3년 동안 두 번의 큰 무릎부상을 겪었지만 남해안에서 그는 폼을 다시 되찾아 2019-20시즌에 22개의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12골을 득점했다.
2020년 9월과 10월에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으며, 잉스가 유로 2020에 합류할 가능성이 코로나 양성을 포함하여 잇따른 부상문제로 인하여 좌절되었다.
하센휘틀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1년 동안은 우리 선수다. 우리는 그를 위해 많은 돈을 지불했다. 우리가 그를 여기로 데려왔을 때, 우리는 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은 돈을 투자하여 현재 그런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다. 우리는 그가 입은 모든 부상을 같이 겪었으며 그에게 회복할 시간을 주었고 그에게 활약을 펼칠 시간도 주었다."
"그를 팔 이유는 없다. 하지만 재계약없이 마지막 해로 들어간다는 것은 언제나 선수에게 위험이 따르는 일이다. 축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그에게도 좋은 것이 아니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부상이 갑자기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절대로 예측할 수 없다."
"우리 팀원들은 그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서 의견이 있다. 그는 우리 선수이며, 우리는 그가 여기 있기를 원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게약을 연장하지 않을 때이다. 그에게 완벽한 상황이 아니며 우리에게도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분석- '스타 스트라이커에게 대한 문의는 아직 없다'
BBC 라디오 솔렌트 스포츠 에디터 아담 블랙모어(사우스햄튼 1대장)
세인츠와 잉스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는 이 클럽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가 29번째 생일이 다가옴에 따라 유럽 축축구를 부시면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수준에서 뛸 수 있는지 보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 모두 여기에 세 가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가 이적시장으로 가거나, 그가 1년을 세인츠에 머문 후 자유계약으로 나가거나, 그가 세인츠와 한동안 해왔던 재계약에 서명을 하는 것이다.
이 클럽은 최고 득점자를 1년 더 머물게 하는 것이 그를 잃는 것 보다는 더 낫다. 하지만 하센휘틀이 말하듯이, 그의 계약을 만료되게하는 선수를 두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이상적인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잉스가 이적하기를 희망하는 클럽들 중 어떠한 구단도 문의를 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니 잉스의 이적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기다리는데에는 위험이 점점 커진다. 부상이력과 함께 그는 너무 많은 도박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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