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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FC 소식/번역기사

"그는 경기에 충분히 쏟아붓지 못했다" - 아르만도 브로야는 하센휘틀에게 깊은 인상을 줄 기회를 놓쳤다.

by 윤인츠 2021. 9. 22.

By Dan Sheldon/원문보기(디 애슬레틱)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가 보여주듯이, 최근 몇 주 동안 사우스햄튼의 경기력은 우수했지만 득점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들은 뉴포트 카운티를 상대로 8골을 넣었고, 화요일 승부차기로 이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두 골을 넣어 카라바오컵에서 총 10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총 4골을 넣는데 그쳤다.

 

그중 하나는 마이클 킨이 실수를 저질러 아담 암스트롱이 득점을 한 것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페널티킥으로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넣은 것이었다. 또한 모하메드 엘유누시가 주워먹기 골을 넣었고 다른 한 골은 프레드의 자책골이었다.

 

그러나 통계 수치에 따르면 그들은 약간의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대득점(xG)은 슈팅 거리와 이용할 수 있는 슈팅 각도 요인에 따라서 주어진 기회가 득점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옵타에 따르면 사우스햄튼의 xG값은 6.15로 그들은 기회의 퀄리티를 기반으로 했을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골을 더 넣었어야 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막힌 슈팅까지 포함을 하면 그들은 57개의 슈팅을 쐈고 그 중 17개만이 유효슈팅이 되었다. 이것은 대니 잉스의 뛰어난 노력과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의 프리킥 덕분에 xG 값을 넘겼던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심지어 화요일 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미드필더인 이브라히마 디알로와 수비수인 모하메드 살리수가 골을 넣었다.

 

랄프 하센휘틀은 시티에서 무승부를 펼쳤던 그의 팀 선발 라인업에 9명을 변화를 주어 공격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득점 경로를 발견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아르만도 브로야에게는 얻을 것이 많았었다.

 

첼시에서 임대를 온 선수는 뉴포트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고 사우스햄튼이 비겼던 웨스트햄전에서 벤치에서 출전하게 되었을 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줫었다. 좋은 모습을 그가 (이번 경기에) 보여줬었더라면 일요일 울브스전을 앞두고 최고의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체 아담스와 암스트롱은 하센휘틀이 선호하는 파트너쉽으로 그들은 한 골을 교류했으며, 브로야가 그들 중 한 명을 대체해서 나왔다면 너무 많은 불만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골문을 가로지르는 몇 번의 좋은 스프린트와 영리한 연계 플레이가 있긴 했지만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그를 외면했다. 그의 밤은 사우스햄튼이 4-2로 이긴 승부차기에서 실수한 것으로 요약된다.

 

그가 후반전에 골망을 흔들긴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빠르게 제외되었다.

 

 

하센휘틀은 브로야의 경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경기 페이스를 찾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만 합니다. 저에게 이건 좀 문제였네요. 그는 게임에 충분히 관여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그가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순간이 되면 자질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하지만 또한 그런 적절한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은 강해질 필요가 있죠. 그는 잠재력이 있는 어린 선수이지만 아직 배울게 많습니다."

 

하센휘틀은 이전에 경기시간 부족에 대해서 브로야와 대화를 나누었어야 했다는 사실을 언급했었다. 이 스트라이커를 변호하자면, 그는 벤치에 앉으려고 첼시를 떠나 임대를 온 것이 아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의 감독은 장점을 보고 선수들을 선발한다. 브로야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로 뛸 자격이 여겨질 때, 그는 선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네이선 텔라는 살리수가 넣은 골에 크로스를 올려주어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어 눈을 끌게 되었다. 그가 공격적인 위협을 가한 모습을 고려한다면 하센휘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생각할 거리를 준 것으로 느껴진다.

 

무사 제네포는 복불복의 밤을 보냈다. 수비에서 그의 능력을 엿볼 수 있었지만 파이널 써드로 가는 공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돋보였다.

 

네이선 레드먼드는 하프타임에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와 교체가 되면서 저녁 경기가 끝났다. 엘유누시는 휴식을 취했으며 벤치에서 나오지 못했다. 아담스는 마지막 몇 분을 남겨두고 투입되었으며, 셰필드 유나이티드 골키퍼 웨스 포더링햄이 훌륭하게 그의 슈팅을 막아냈다. 시즌 첫 골을 넣는 여정이 게속 되고 있다.

 

하센휘틀에게 긍정적인 부분은 포워드의 선택권이 있다는 것이며 시오 월콧과 스튜어트 암스트롱이 부상에서 돌아오게 되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될 것이다. 사우스햄튼의 감독은 시티와의 경기 전에 그들이 2주 정도면 돌아올거라고 말했다.

 

비록 그가 포워드는 아니었지만 디알로는 주도권을 잡고서 훌륭한 활약을 펼쳐보였고 번반 45분 동안 가장 크게 위협을 가한 득점을 넣어 증명했다.

 

그들은 화요일 밤에 승리했지만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공격수들은 그들이 가진 자질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며, 하센휘틀은 그들을 프리미어리그 선발 라인업에 넣을 수 있도록 심사숙고 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감독이 "보여줘야 한다"고 말을 한 것처럼 또 다른 기회를 위해서 카라바오컵 4라운드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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