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세인츠가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승점 1점을 얻었지만 3점을 모두 자격이 있었던 전술적 접근 방식에 대해서 설명했다.
후반전에 나온 페널티와 카일 워커의 레드 카드 판정이 VAR 체크 이후 판정이 번복이 되면서 세인츠는 불운하게도 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 경기에서 하센휘틀의 팀은 큰 돈을 쓰는 상대팀보다 더 많은 슈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사우스햄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2-2-2 시스템을 버리고 4-1-4-1 포메이션을 선택하면서 시티를 상대로 어떻게 라인업을 구성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가 또 다른 놀라움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세인츠는 시티를 박스 안으로 밀어 넣는 전방 압박 플레이를 추구하면서 4-2-2-2 포메이션으로 돌아갔다.
시티전을 준비하는 동안 하센휘틀은 수요일에 에티하드에서 6-3으로 패배한 RB 라이프칳의 코치들과 몇 가지 문자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러한 교류에서 논의된 것이 무엇인지는 수수께끼로 남아있지만 하센휘틀은 그날 밤에 찍은 비디오와 함께 시티를 무너뜨리기를 희망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거의 그렇게 해냈다.
이 계획은 틈새 공간을 뚫고 나가는 능력에 제한을 오랫동안 걸어두는 것이었고, 볼경합을 많이 이겨서 스트라이커인 아담 암스트롱이 적게 오는 기회 중 하나를 붙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경기가 무득점으로 흘러갈 것 같자 시티는 케빈 데 브라이너와 리야드 마레즈를 대기시키면서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려고 했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 하센휘틀은 과르디올라의 팀이 교체를 했을 때 강력한 압박에 나설 수 있는 5명의 백라인을 구성하기 위해서 벤치에 있던 모하메드 살리수를 투입시킬 계획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이 좋은 살리수를 벤치에 앉히기로 한 감독의 결정에 대해 많은 비판이 나왔지만 결국 그의 계획은 거의 완벽한 날에 세인츠에게 완벽한 게임이었던 것으로 판명이 났다.
"우리는 많은 계획이 있었습니다. 펩이 우리를 뚫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으므로 우리는 많은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하센휘틀이 설명했다.
"우리는 전반전에 아주 잘 해냈습니다. 4-2-2-2 포메이션을 완벽하게 해냈을 때 펩이 원하는 축구를 환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내내 이런 플레이를 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어느 팀을 상대로하건 힘듭니다."
"우리는 완벽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시티는 수요일에 우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뛰는 팀과 경기를 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라이프치히보다 더 잘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그들의 경기를 이용했습니다. 그런 후 우리에게 적용시키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런 포메이션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시티가 끝장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90분 내내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변화를 주었고 오리올 로메우를 센터백으로 더 깊은 위치에서 수비하도록 했습니다. 이건 위험한 해결책이었죠." 그가 웃으면서 말했다.
"이 계획은 살리수나 로메우를 데려와서 3백으로 뛰게 하는 것이었지만 스티븐스가 부상을 당해서 이 계획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로메우가 그 포지션에서 처음으로 뛰게 되었죠. 저는 그가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공을 잃었을 때 좋은 경기를 할 필요가 있지만 또한 온더볼 상황에서도 좋아야 합니다. 우리는 몇 번의 순간에서 침착함을 가졌습니다. 아주 침착했죠. 우리는 이런 부분에서 아주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유일하게 놓친 것은 박스 주변에서 마지막 한 방을 가하는 것이었습니다. 페널티 이외에도 우리는 그들을 끝내버릴 순간이 있었는데 이게 바로 우리가 놓친 것들입니다."
세인츠가 시티를 상대로 얼마나 잘 대처했는지를 고려했을 때 이 경기에서 이겼어야 했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그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백5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냐하면 최전방 선수들을 (압박하는 것이) 까다로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맨시티가 이런 것들을 완벽하게 해내기 때문에 최전방 선수들을 압박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시간이 주어지면 언제나 정확하게 패스를 보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용감함을 내세우게 된다면 그들을 힘들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들에게 어떠한 큰 기회도 얼마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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