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골키퍼 줄부상에 윌리 카바예로 FA로 단기 임대할 예정.

 

사우스햄튼은 단기 계약으로 윌리 카바예로를 영입할 예정이다. 전 맨체스터와 첼시 골키퍼였던 카바예로는 여름 이후부터 클럽이 없었기에 FA로 세인츠 메리스틔 팀에 합류할 것이다.

 

알렉스 맥카시와 프레이저 포스터가 모두 부상을 입었고 클럽의 유일한 대안은 아스날전에서 골문 앞에 해리 루이스를 배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골키퍼 단 한 명과 함께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들은 카바예로를 데려오기로 했다.

 

40세의 이 아르헨티나인은 자신의 핏을 유지하기 위해서 AFC 윔블던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클럽의 핵심 인사들은 일요일에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빠르게 행동했다.

 

카바예로는 기회를 듣자마자 합류하기를 열망했으며, 사우스햄튼에게 주된 매력 중 하나는 그의 스타일이 클럽의 골키퍼 플레이북과 맞을 것이라는거다.

 

맥카시는 토요일 브라이튼과의 1-1 무승부에서 햄스트링 문제를 겪었고 프레이저 포스터는 근육 문제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카바예로의 평판은 어떠한가?

 

카바예로는 시티에서 조 하트를 대신한 짧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커리어 대부분을 백업 골키퍼로 뛰었지만 믿을 수 없는 슛-스토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케파 아리자발라가가 폼저하로 슬럼프를 겪었던 2019-20 시즌 만큼은 첼시에서 여러 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특히 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그의 커리어 전반에 걸친 롱킥의 정확성에 대해서 약간 의구심이 있었지만, 사우스햄튼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의 옵션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s://theathletic.com/news/southampton-set-to-sign-free-agent-willy-caballero-after-goalkeeper-injury-crisis/PTEtgpbaUL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