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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FC 소식/번역기사

로맹 페라우: 사우샘튼에서 수비력 향상이 필요하지만 흥미롭고 창의적인 레프트백

by 윤인츠 2021. 7. 3.

By Dan Sheldon and Mark Carey Jul 2,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로맹 페라우는 스타드 브레스트에서 사우스햄튼으로 영구이적을 하여 4년 계약을 맺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체크를 해야할 중요한 것이 있다.

이번 여름 세인츠 메리스에서 7시즌을 뛰고 떠난 레프트백 라이언 버틀란드를 대체할 선수는 희망하건데 그보다 훨씬 앞서는 선수로 교체될 필요가 있었다.

페라우와의 계약은 사우스햄튼이 물밑작업을 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특히 이 23세의 선수는 리즈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랄프 하센휘틀의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계약을 저울질을 하고 있을 때 사우스햄튼은 프랑스인의 성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가까운 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이 그들을 위해 싸울 캐릭터를 원했다"고 지적했다.

이 클럽은 재능이 있는 어린 선수를 위해 스타드 브레스트로 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여름 페라우의 전 동료인 미드필더 이브라히마 디알로와 계약을 완료했던 것을 본 적이 있다.

사우스햄튼은 카일 워커-피터스, 페라우와 함께 경쟁을 할 또 다른 수비수를 계속 겨냥을 할 것이지만, 이 프랑스인은 그라운드 위를 질주를 하면서 선발11 중 한 자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모색할 것이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구단에 합류하기 위해서 도쿄 올림픽 프랑스 선수단에 합류할 기회를 거절했다.

이것은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다. 종종 이런 케이스가 일어나듯이, 아주 어렸을 때는 그가 프리미어리그 팀에 합류하기는 커녕 프로 축구 선수로 성공할 수 있는 툴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있었다.


툴루즈에서 태어난 이 수비수는 2009년 US 콜로미에(프랑스팀)에 입단하기 전에 로컬 팀인 블라냑 FC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페라우는 아마추어 팀에서 5년을 보냈으며 그곳에서 파트리스 모렐을 만났다.

모렐은 US 콜로미에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그의 날것 그대로의 재능 외에는 프로 축구 선수를 제안할 만한 것이 거의 없었다고 인정했다. 많은 어린 선수들이 그렇듯이, 이 10대의 키와 신체적인 면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다.

모렐이 본지에 말했다. "로메우는 키가 작고, 활동량이 많았으며 왼발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가 가지고 있는 커리어를 쌓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에상할 수 없었습니다. 14세 이하와 15세 이하 치고는 몸집이 너무 작았습니다."

"그가 약 16세가 되었을 때 신체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지만 항상 잠재력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주요 특징은 겸손함, 자신감, 왼발, 고강도로 반복적으로 스프린트를 하는 능력입니다."

US 콜로미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에 그는 17세 이하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이것은 아마추어 클럽에서는 "아주 드문 일"이며 그의 잠재력이 부각된 것이라고 모렐이 말했다. 결국 페라우는 니스의 관심을 이끌게 되었고 리그1 팀은 2014년에 유스 팀으로 그를 데려왔다.

모렐은 이 프랑스인 유스 국가대표 선수가 니스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프로 무대에서 활약을 할 수 잇는 선수로 변신했다고 말한다.

한 니스 관계자에 의하면 페라우가 탄탄한 기초를 가지고 도착했지만 수비력 향상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가 공격적인 면에서 위협이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2015년 9월에 4부 리그에 속하는 챔피온 드 프랑스 아마추어 리그에서 양 팀이 만났을 때 US 콜로미에는 경기장 양 끝에서 그의 활동량을 경험하고 있었다.

모렐은 "저는 우리를 상대로한 니스 리저브 팀에서 탁월한 골이 돋보였다고 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저는 실점한 것에 화가 났지만 동시에 그를 보고 행복했습니다."

페라우는 B팀에서 65경기를 출전한 후 2016년 12월에 니스 1군팀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유로파리그 FK 크라스노다전에서 선발 출전을 했다.

그는 리그1 팀에서 세 번을 더 뛴 후 2018-19 시즌에 파리FC로 임대를 갔다. 프랑스 수도에서 그의 계약이 끝난 후, 페라우는 스타드 브레스트와 계약을 맺었다. 페라우는 구단에서 두 시즌을 뛰면서 61경기에 출전을 했으며 3골을 넣었다.


데이터의 관점에서 페라우가 단 1점차로 브레스트가 강등을 피하게 된 것은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였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에 있는 선수들에 대해 상세한 분석을 제공하고 0부터 99 사이의 등급을 할당하는 스마트 스카우트 프로필을 살펴보면 23세의 선수가 레프트백으로서 무엇을 제공하는지 알 수 있다.

사우스햄튼의 새로운 수비수는 공을 드리블 치면서 달리면서(볼을 캐리하고 드리블 치는 것이 99점 중 80점) 위협적인 곳으로 공을 옮기는 것을(볼 진행률 xG가 99점 중 70점) 자주 수행하는 공격성향이 짙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페라우가 한 7개의 어시스트는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어시스트와 같으며 이것은 그의 활약이 얼마나 컸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FBref로부터 데이터를 사용한 것을 보면 그의 공격력이 파이널 써드 90분 당 평균적으로 2.4 캐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지난 시즌 리그1 풀백 중에서 상위 10% 안에 들게 하는데 충분한 수치이다.

페라우는 스마트스카우트의 듀얼 레이팅(아래 표)을 고려할 때, 페라우는 또한 그의 상대팀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가 공을 두고 잘 달리는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이 될 때 다른 것을 거의 하지 못하면 별로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스마트스카우트 듀얼 레이팅은 상대팀의 전력을 고려한다. 예를 들어서 선수들은 필 자기엘카보다 버질 반 다이크를 상대로 드리블을 성공하는 것이 더 많은 점수를 받게 된다. 페라우의 드리블 점수는 99점 중에서 74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가 상대방을 이길 수 있을 경우 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센휘틀의 팀은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강렬함을 요구하며 압박은 하센휘틀이 사우스햄튼 경기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제일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그는 공격적으로 나가서 가능한 한 높은 위치에서 공을 다시 빼앗는 것을 성공하기를 원한다.

구단이 선수들을 영입할 때는 잠재적인 영입 선수들의 약점과 강점을 평가하고 그들이 감독의 시스템에 얼마나 잘 맞을지 결정한다.

페라우가 소유권을 잃었을 때 주기적으로 압박을 가하면서 상대팀을 괴롭히는 것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스마트스카우투의 등급을 사용한 것을 보면, 이 23세의 선수는 수비력에 대해 99점 중 인상적인 88점을 기록했다. FBref를 통한 Statsbomb의 데이터에 따르면 페라우는 자신의 수비적인 써드 지역에서 평균 7.1의 압박을 기록했다.

이것은 그가 리그에서 풀백 상위 15% 안에 들기에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며 필요한 순간에 빨리 나와서 상대팀 선수를 빨리 막는 다는 것을 보여준다.

위 그래프에서 강조한 것을 살펴보면 그는 더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그의 태클은 99점 중에 38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다. 그리고 위에 있는 피자 차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의 방어력, 그가 얼마나 자주 상대팀이 볼을 진전하는 것을 막는가는, 그의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99점 중 24점)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프리미어리그의 기준에 맞게 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가 잉글랜드 상위팀에서 어떻게 수비적으로 활약을 펼칠 것인지 엿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야 한다.

페라우는 5피트 8인치의 키를 가졌으며 데이터는 그가 공중볼 경합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세트 플레이에서 99점 중 7점을 기록했고 오픈 플레이에서는 0점이다. 그러나 그가 페딩골을 넣으라고 사우스햄튼이 계약한 선수는 아니다.


사우스햄튼은 전반적으로 그들의 예산에 맞는 선수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어리며 재능이 있는 선수로 만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

풀백 자리에 오직 페라우와 워커-피터스만이 있기 때문에 구단은 계속해서 수비를 강화시켜야하지만 이번 계약은 중요한 진전이다.

그가 프리시즌 첫 날부터 참석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중요하다. 사우스햄튼의 감독은 첫날부터 선수들의 체력을 필요한 수준에 맞게 끌어올리고 선수들의 뇌에 자신의 시스템을 집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을 선호한다.

하센휘틀은 왼쪽 픅면을 진정으로 공격적인 위협이 되기를 필사적으로 원했으며 또한 왼발 선수를 가지길 원했다.

페라우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앞으로 더 많은 능력이 체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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