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n Sheldon/원문보기(디 애슬레틱)
2015년 오리올 로메우와 라이언 버틀란드가 서런던에서 남해안으로 이적을 해온 이후로 첼시를 떠나 사우스햄튼으로 영구 이적을 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이 두명의 선수가 런던을 떠나기 전에 그레이엄 르 소스가 충성구단을 바꿨던 2003년에 거래건이 있긴 하지만 그의 이적은 웨인 브릿지와는 서로 교차되어 일어났다. 폴 휴즈도 2000년에 같은 이적을 했으며 마크 휴즈 또한 그보다 2년 전에 남쪽으로 향했다.
23년 동안 5건의 이적이 일어났다는 것은 선수들이 첼시를 떠나서 세인츠 메리스로 가는 일이 흔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해준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부터 사우스햄튼은 세 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 한 명은 한 시즌 장기 임대이며 두 명은 영구계약이다. 이는 구단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수 있다고 일부 사람들이 믿고 있다.
티노 리브라멘토, 다이넬 시메우, 아르만도 브로야는 모두 첼시에서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은 토마스 투헬 휘하에서 단 1분도 1군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 본지가 강조했었던 것 중 하나는 사우스햄튼이 아카데미 레벨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타겟으로 잡아서 영입하기로 올해 초 영입전략을 바꿨다는 것이다. 영입 부장인 마틴 글로버와 축구 디렉터인 맷 크로커, 회장인 마틴 세멘스로 구성이 된 리더십팀은 모두 (영입) 방향을 바꾸는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이는 너무 많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는 첼시가 끌려오게 만들었다.
시메우는 팀을 떠나서 경기 시간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재계약을 거부했고, 리브라멘토는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브로야는 세인츠 메리스에서 한 시즌을 보내면서 이익을 얻기로 결정했다.
리브라멘토가 재능을 펼치는 모습으로 증명이 되었는데, 비록 클럽 소식통들이 그가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지만 하센휘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센휘틀은 18세 선수에 대해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는 이 선수와 함께 있다는 것에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는 매주 그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줍니다." 최근에 사우스햄튼 감독이 말했다. "신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풀백치고 좋은 키를 가지기도 했죠. 하지만 침착해야 합니다. 그에 대해서 너무 많은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도 리브라멘토가 사우스햄튼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카일 워커 피터스를 제치고 라이트백 주전이 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 소식통들은 본지에 클럽 내부에서 리브라멘토가 오른쪽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동을 하면서 두 선수가 같은 측면에서 함께 뛰어야 한다고 믿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하센휘틀은 수비에서 새로운 영입생을 주전으로 정한듯 하며 시즌 내내 언론을 통해서 많은 말들을 했다.
첼시는 리브라멘토가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상을 막 받았기 때문에 그를 보내는 것을 매우 꺼려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그에게 런던에서는 받기 힘든 프리미어리그 경기 시간을 제안했다.
본지는 이적 조건이 사우스햄튼이 내년 여름까지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밝힐 수 있다. 또한 첼시와 합의가 된 바이백 조항은 2023년까지 발동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바이백 조항은 50m 파운드로 정해져 있지만 그들이 선수 이적에서 나오는 수익공유를 받기로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첼시가 지불하는 비용은 약 38m 파운드이다.
시메우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재계약 기회를 거절했는데 이는 그가 성인팀 축구로 한 발짝 더 나가기 위해서였다.
비록 그 당시에 그가 사우스햄튼 1군으로 바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널리 보도가 되었지만, 이 기대감은 그가 시작할 B팀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달려있다.
잉글랜드 U19 국가대표선수는 세인츠 메리스에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비드 호스만의 B팀과 가까운 소식통들은 그가 새로운 환경에 물 만난 듯이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한다. 이 19세 선수는 이미 팀의 주장을 맡았다.
시메우는 잭 스티븐스가 무릎 힘줄 문제로 3개월 결장할 것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 하센휘틀의 팀과 함께 훈련을 나섰다. 그러나 그는 울브스에게 패한 경기에서 스쿼드에 제외되었다.
그가 첼시에서 유스레벨의 축구를 계속해서 뛸 수 있었기 때문에 그가 매주 B팀 경기를 위해서 사우스햄튼에 합류한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예상하건대, 그가 선발 라인업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때가 올 것이다.
"저는 인내심이 큰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최근 클럽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말했다. "저는 제 자신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저는 열심히 일할 것이고 기회가 왔을 때 이 기회를 두 손으로 꽉 잡을 것입니다."
첼시에서 재계약을 거절하기로 한 시메우의 결정은 젊은 선수들이 2017년 8월에 맨시티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제이든 산초가 세운 본보기를 따를 의사가 있음을 보여준다.
첼시는 수비수 포지션에 선수층이 두꺼우며 시메우는 1군에 진출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브로야는 어느 정도 면에서는 이 두 명의 선수와 같은 처지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는 첼시와 5년 재계약을 맺는 것을 선택한 후에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에서 첼시로 다시 합류를 하면서 이 알바니아아 선수는 항상 투헬의 계획에 비집고 들어가려고 애썼다.
사우스햄튼에 도착한 후 하센휘틀은 스트라이커 브로야가 예상보다 발전의 측면에서 조금 뒤쳐져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또한 그의 훈련 기준에 대해서 재능있는 20세 선수와 대화를 나누어야 했다.
"저는 그가 게으르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처음에는 그가 가진 자질을 저에게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센휘틀이 설명했다. "새로운 클럽에 도착을 하면, 자신이 가진 자질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그는 뉴캐슬전과 웨스트햄전을 상대로 그렇게 했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징조입니다."
브로야는 지난 8월 카라바오컵에서 뉴포트 카운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고 이번 달 초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기회를 받았으나 하센휘틀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포워드에게 비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게임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잠재력을 가진 어린 선수이지만 여전히 배울 것이 많습니다." 하센휘틀이 말했다.
브로야는 이미 그의 역량을 잠깐 보여주었으며, 특히 9월 11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벤치로 나왔을 때 그랬다. 만약 체 아담스와 아담 암스트롱이 계속해서 득점이 없는 경기를 보여준다면 그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
사우스햄튼이 첼시를 떠나서 그들과 합류하도록 설득시킬 수 있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들의 새로운 전략은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1군 축구로의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은 웨스트 서런던의 가장 재능이 있는 젊은 선수 두 명을 영구 계약으로 데려왔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임대 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다른 아카데미 스타선수들은 어떻게 리브라멘토가 성인팀 축구에서 1분도 뛰지 못했는데 이번 여름에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정기적으로 뛰는 주전선수로 활야갛게 되었는지 주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23년 동안 5명의 선수만이 첼시와 거래를 했으나 이번 여름은 앞으로 양 구단의 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될 수도 있다.
'사우스햄튼FC 소식 > 번역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센휘틀::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에게 우리는 까다로운 상대가 되는 것이 목표였으며, 후반전에는 전술적으로 잘 대응이 됐다. (0) | 2021.10.03 |
---|---|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프리시즌 이후 무릎 부상과 복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0) | 2021.10.01 |
아담 암스트롱: 사우스햄튼에서 대니 잉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0) | 2021.09.29 |
하센휘틀:: 아담 암스트롱이 곧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0) | 2021.09.29 |
하센휘틀:: 우리는 득점 방법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0) | 2021.09.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