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우스햄튼FC 소식/번역기사

독일 수석코치 대니 뢰흘의 사우스햄튼 시절, 한지 플릭의 바이언 트레블, 티모 베르너의 더 많은 득점

by 윤인츠 2021. 10. 7.

By Dan Sheldon and Raphael Honigstein Oct 5, 2021/원문보기(디 애슬레틱)

 

대니 뢰흘은 2020년 2월 이후로 처음으로 런던을 다시 방문했지만 이전과 같은 웨스트민스터의 중심부에 있는 고급 호텔에 묵었다. "이곳은 행복한 추억이 담겨있는 장소죠." 그가 본지에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3-0으로 승리를 한 후 이곳에서 호화스럽게 밤새도록 연회를 열었으며, 이 파티가 끝나갈 때쯤 뤼메니게 회장이 약간 어리숙해 보이는 속임수를 선보였다: 그는 감독인 한지 플릭에게 생일 선물로 영구 계약을 제안했다.

그 후 바이언은 에스타디오 라 루즈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3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플릭의 신뢰하는 수석코치이자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 결정자인 뢰흘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전 RB 라이프치히의 코치이자 비디오 분석가였던 이 32세의 수석코치는 사우스햄튼에서 수석코치로 있었으며, 그 시즌 유럽에서 가장 최고의 팀이었던 바이언을 고강도 압박 경기가 세부적으로 구현되도록 관리했다.

플릭이 요아킴 뢰브로부터 유로 2020이후 독일 감독직을 이어받기 위해서 바이에른을 떠났을 때, 그의 대체자인 율리안 나겔스만은 베를린에서 뢰흘이 코치로 남아있기를 열망했다. 하지만 그는 플릭의 임무에 합류하여 국가대표 팀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그는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뢰흘이 그의 감독에 대해서 말했다. "그가 말했죠, '그래, 너는 경기장에서 일을 해야 할 책임이 있을 거야'라고요. 이건 저에게 완벽한 일이죠. 저는 내년에 프로 자격증(코칭 배지)를 따고 싶었고 그래서 저는 국가대표팀으로 함게 가고 싶었습니다."

뢰흘은 플릭을 따라서 런던을 방문했을 때 토마스 투헬의 수석 코치인 졸트 뢰브를 만났으며 첼시와 맨시티전, 아스날과 토트넘전 경기를 지켜본 후 파리 생제르망의 시티전 챔스 경기를 보기 위해서 파리로 향했다.

그는 2018-19 시즌 동안 랄프 하센휘틀 휘하 사우스햄튼에서 셰인 롱과 찰리 오스틴을 감독한 이후 그가 세상에서 알려지게 되었다는 본지의 의견을 웃어 넘겼다. 그는 세인츠 메리스에서 선수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금도 클럽과 관련된 사람들은 그의 코칭 능력과 평탄한 성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가 2019년 여름에 바이에른으로 갑자기 떠난 것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건 민감한 문제로 남았다.

"이건 말하기 쉬운 주제는 아니네요." 그가 본지에 말했다. "제가 떠난다고 하면 감독은 행복하지 않겠죠.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클럽에서 일할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는 제가 감수해야 했던 것입니다."

"저는 사우스햄튼이 좋았습니다. 저는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고 클럽의 분위기도 아주 좋았어요. 아스날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게 기억이 나네요. 팬들도 아주 놀라웠습니다. 제가 그때의 사진을 다시 보면 정말 이건 미쳤어요."

사우스햄튼에서 2년이라는 세월을 견뎌내면서 그의 커리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7개월 동안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어 날아오르게 되었다. 사우스코스트에서 뢰흘의 존재가 몹시 그립다고 말하는 것은 우스운 것이고 하센휘틀과 함께하는 코치진들에게 부당한 일이 되는 것일까?

"모든 코치는 한 축구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가 겸손하게 대답했다. "예를 들어서 한 부분이 더 강해지고, 또 다른 부분이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보조 코치가 필요합니다. 이건 퍼즐을 맞추는 일과 같죠."


사우스햄튼의 서포터들 사이에서 뢰흘의 지위는 2019년 10월 레스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패배한 직후보다 결코 높았던 때가 없었을 것이다. 일부 팬들은 몇 달 전에 그가 구단을 떠난 것이 2019-20 시즌이 부진한 출발을 하게 된 큰 요인이라고 여겼다.

"마틴 세멘스는 잘 해냈습니다."고 그가 겸손한 말을 한 후 사우스햄튼의 회장이 하센휘틀에게 보여준 신뢰에 대해서 뢰흘이 말했다. "그는 모두에게 랄프가 감독이며 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평범한 일이 아니죠. 이건 마틴과 랄프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 보여주는 겁니다."

뢰흘은 구단을 떠난 후에 하센휘틀과 메시지를 교환했으며 클럽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하센휘틀과 뢰흘)는 정말로 좋은 관계였고 치열했죠. 저는 랄프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고 랄프도 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기에 저에게 아주 좋은 일이었습니다."

 

비록 그가 이것을 말하진 않았지만, 사우스햄튼은 그의 백미러에 불과했다. 2019년에 바이에른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는 거절하기에는 너무 좋은 기회였고 그와 플릭은 그 이후로 강한 관계를 형성했다.

세인츠 메리스에서 알리안츠 아레나로 이직하는 것은 그의 나이가 젊다는 점과 그가 향하고 있는 라커룸의 수준을 고려했을 때 우려하게 만들었다. 운이 좋게도 그는 2019년에 허더즈필드에게 팀이 이기기 전에 독일의 팝 스타인 헬렌 피쳐의 아템로스 두르흐 다이 니흐트를 공연했던 사우스햄튼과는 달리 분데스리가 챔피언들 앞에서는 그런 시작을 할 필요가 없었다.

"저는 라커룸으로 들어와서 처음으로 했던 말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였기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뢰흘이 뮌헨에서의 첫날을 회상했다.

"바로 알아챘던 가장 큰 점은 모든 훈련 세션에서 그들이 점점 더 많은 것을 원했다는 겁니다. 때때로 하프타임에 라커룸에 앉아있는데 팀이 3-0으로 리드를 하고 있을 때가 있는데 그들은 더 많은 것들을 원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를 이기는 것 뿐만 아니라 훌륭한 축구 경기력도 보여줘야 합니다. 기술적 난이도와 예술적 퍼포먼스에 점수를 매기는 체조같죠."

조슈하 키미히 등의 무자비함과 같은 행위는 69년만에 가장 큰 패배를 안겨다 준 8-2 바르셀로나 경기보다 더 명백할 수 없을 것이다. 일주일 후 바이에른은 여섯 번째 유로피언 컵을 우승했다.

"이건 모두에게 아주 큰 꿈이었습니다." 뢰흘이 말한다. "매 경기마다 더욱더 강해진다고 느낍니다.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확신을 갖게 되죠.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해서 얼마나 기뻐하는지를 본 것은 정말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적이 없었죠... 그의 나이가 32세였을 때까지요. 이건 엄청난거죠.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우리 모두에게 아주 큰 진전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았어요."

 

그러나 그다음 시즌에는 상황이 그다지 조화스럽지 않았다. 플릭과 디렉터인 하샨 살리하미지지는 항상 의견이 일치했던 것이 아니었다. 때때로 그들의 불화는 클럽 전체를 분열시킬 우려가 있었다. 경기 위에서도 문제가 있던건 마찬가지였다.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에서 거의 논란이 없는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으나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서 리그에서만 44골을 실점했으며, 결국은 수비 문제의 대가로 PSG에게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패배하여 우승 타이틀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뢰흘은 왜 2020-21 시즌이 이전 시즌에 미치지 못했는지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는 휴식없이 많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가 말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한 후 우리는 2주 동안 휴가를 갔습니다. 그 후 다시 시작했죠. 네, 첫 경기는 샬케를 8-0으로 잡았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우리는 높은 후방라인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마인드를 바꾸는데 약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우리는 라인을 통해서 상대팀을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잡고 싶었지만 상대팀 하프에서는 이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우리가 조정을 해야 할 문제였죠. 시즌 후반기에서는 이 문제가 조금 나아졌습니다."

바이에른이 너무 피로가 쌓였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압박하지 못했다는 인식 또한 있었다. 뢰흘은 이런 생각은 너무 단순하다고 말한다: "높은 위치를 압박한다는 것은 더 많이 뛰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보통 강하게 압박을 하면, 깊은 위치에서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공을 따낼 수가 있죠. 저는 이게 문제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주요 선수단들의 부상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많은 선수들이 피로도가 쌓였고 우리는 많이 로테이션을 시키지 했습니다. 만약 키미히, 레반도프스키, 노이어를 빼낸다면 문제가 생기니깐요.") 그리고 이는 또한 바이에른이 스쿼드에서 뎁스와 경험있는 선수들을 좀 더 늘렸어야 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첫 시즌에 14명의 선수가 있었고 티아고를 레온 고레츠카로 바꿨습니다. 윙 포지션에서는 세르게 그나브리와 킹슬리 코만의 훌륭한 백업 선수였던 이반 페리시치와 쿠티뉴가 있죠. 어린 선수들도 몇 명 있습니다. 때때로 어린 선수들은 그들이 그닥 좋지 못하는 시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건 흔한 일입니다."


지난 4월 플릭은 계약이 만료되기 2년 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의사를 밝혔다. 그의 팀이 볼프스부르크를 3-2로 이긴 후에 56세의 감독은 스카이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시즌 말에 제 계약을 끝내길 원한다고 클럽에 알렸으며 오늘 팀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가 다음에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그를 유럽 전역의 클럽들과 링크가 나게 했다. 바르셀로나와 협상이 있었으며 토트넘 또한 이적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 플릭은 다른 구단에서 도전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은 국가 대표의 매력이란 요소가 너무나도 강했다: 이는 바이에른 선수들인 노이어, 니클라스 쥘레, 키미히, 고레츠카,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 그나브리와 같은 7명의 바이에른 선수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였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도 독일 FA는 덜 비난 받는 환경에 있었다. "일과 삶의 균형이 더 평안해지죠." 뢰플이 말했다. "우리는 테크니컬 디렉터인 올리버 비어호프와 사이가 좋습니다. 한지는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으며 그는 정말로 감독직을 즐기고 있습니다."

선수단 내부의 느낌은 분명히 유대감이 있다. 플릭은 이미 2014년에 뢰브의 수석 코치로 일을 하면서 독일이 월드컵을 우승하는 것을 도왔으며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바이에른에서의 그의 성공적인 임기는 그에 대한 선수들의 존경심이 더 깊어졌을 뿐이다.

"그는 선수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합니다. 이건 그의 전술적인 능력 외에도 뮌헨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뢰흘이 말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는 좋은 전술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선수들과의 관계도 좋아야만 합니다."

 

심리학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독일 팀을 전술적으로 재건하는 것은 그가 바이에른에서 맡았던 일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 니코 코바치 휘하애서 독일 챔피언은 팀의 특성에 맞지 않는 주저하고, 방어적인 스타일을 펼쳤다. 뢰브의 황혼기에 있던 독일 대표팀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유로피언 챔피언쉽을 돌아보면, 독일의 FA의 분석가들은 팀의 포메이션, 전략,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감독이 실험을 벌여 공격 정체성을 잃었다고 믿었다.

"독일은 이것도 약간, 저것도 약간 하는 팀이었죠." 뢰흘이 말했다. "데이터로 보면 그들이 나쁜축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최고가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죠. 우리의 목ㅍ는 독일이 다시 특정 유형의 축구를 고수하는 겁니다."

"요아킴 뢰브는 과거에 환상적인 일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낸 후에는 새로운 것이 필요하죠." 그가 덧붙였다. "이제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질겁니다. 우리는 새로운 코치들을 많이 영입해서 얼어있던 분위기를 깼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장을 열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망은 지난 달 독일이 이긴 세 번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두 번의 경기에서 매우 두드러졌다. 리히덴슈타인(2-0)을 상대로 부진한 개막 경기를 치른 후에 플릭의 팀은 아르메니아(6-0), 아이슬란드(4-0) 경기에서 10골과 세 번의 클린 시트를 유지하여 맹위를 떨쳤다. 더 어려운 시험이 다가오겠지만 높은 템포와 공격적인 압박으로 경기를 한 방식은 중요한 지표처럼 느껴졌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상황이 호전된 것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건 좋은 시작이었으며 중요한 시작이었습니다. 대표팀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한지는 공감을 할 줄 아는 감독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한데로 모으고 대중이 우리를 지지하기를 바랍니다."


플릭과 뢰흘의 계획은 간단하다: 독일이 뮌헨에서 2년 동안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하는 것이다. 아마도 두 가지의 작은 단점들이 있을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에서 뛰며 그들은 한 달에 며칠 동안만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경기와 훈련 세션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건 새로운 상황이죠. 첫 몇 경기는 훌륭했으며 바로 개선된 모습이 있었으며 팀이 새로운 축구 스타일에 대해서 아주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다섯 명의 척추가 되는 선수가 있으면 다른 선수들도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5명의 선수들은 원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레반도프스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 포지션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가 설명한다. "우리는 또한 좋은 스트라이커인 티모 베르너와 같은 다른 포워드들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감이 필요하며 저는 우리가 국가대표 팀에서 이것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를 위해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그에게서 처음 받는 피드백은 훌륭했습니다." 베르너는 지난 국제경기에서 3골을 넣었으며 독일 대표팀 45경기에 출전해서 총 19골을 넣었다.

선수들과 제한된 시간 때문에 비디오 분석과 의사소통은 독일을 정상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아주 중요한 계획의 중심이 될 것이다.

 

사우스햄튼에서 선수들은 뢰흘의 세세한 눈길에 반했고, 그가 뮌헨에서 성공할 것임을 증명하는 것은 그들을 놀라게 하지 않았다.

 

독일 대표팀과의 첫 주는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한 시즌에 나온 영상들을 취합하여 네 번의 비디오 미팅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과 우리의 원칙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술책으로 그들을 묶는 것은 쉬웠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공을 잃었으면 공을 따내고, 빌드업을 하고, 공에 대응을 하는 것을 기대했고 우리는 그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동영상이 아주 많았죠."

"선수들은 뮌헨에서 온 우리의 스타일에 확신을 가졌으며 타이틀을 우승할 때 '우리는 이런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독일의 나겔스만이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인 마르코 로제와 같은 독일 내의 감독들이 모두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있기에 도움이 됩니다."

 

 

"아마 세부 사항 중에서 일부는 다르겠죠. 하지만 이건 쉽습니다. 우리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서 우리가 다르게 하고 싶은 것은 단지 작은 일에 불과할 ㅃ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큰 요소는 거의 비슷하죠."

"코칭팀의 목표는 국제 휴식기 기간에 선수들과 더 많이 접촉을 하는 것입니다. 11월 경기가 끝나면 3월까지 훈련 시간이나 경기가 없기 때문에 비디오 분석을 통해서 그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철학을 위해서 우리는 이것을 해야만 합니다. 선수들은 이 클럽, 저 클럽으로 돌아가고 다른 감독들을 저마다 데리고 있습니다. 각 코치들은 뭔가 다른 것을 갖고 싶어하겠죠. 그런 후 그들이 국가대표팀에 모이니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많은 자질을 가진 선수가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에게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그들은 바로 이해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사우스햄튼에서는 피치 위에서 훈련을 할 필요가 있겠죠. 시간이 더 걸립니다."

독일 대표팀이 만나지 않는 11월과 3월 사이에도 선수들의 클럽 경기에서 나온 비디오 클립으로 전술적 교육을 하여 계속해서 도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국내의 상황을 고려하는 것에 신중할 것이다.

"우리는 풀백이 공격하러 나가길 원할지도 모르지만 아마 그들 클럽의 감독은 그들에게 뒤로 물러서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이건 어려울 수도 있죠." 뢰흘이 말한다. "선수들에게 '이것도 저것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클럽에서 하는 일은 우리가 내린 겨정이나 우리가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이 대표팀에서 해야하는 것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독일이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리히덴슈타인, 북마케도니아, 루미니아로 구성된 월드컵 예선 조를 식은 죽 먹기로 끝낼 것이라는 예상이다. 6경기를 치른 후에 그들은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J조 1위를 차지했다.

"우리는 내년에 더 개선되기를 원하고 6월에 네이션스리그가 있습니다. 우리는 더 강력한 팀을 상대로 이것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볼 겁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점에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때는 이것 저것 개선할 것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건 압박감을 받는 것보다 더 재밌습니다." 라고 말한다.

"저는 이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사우스햄튼에서의 압박감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클럽 전체가 그들을 리그에 머물게 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잉글랜드에서 뢰흘은 클럽의 훈련장 주변에 위치해있는 마치우드 근처에서 오후에 하센휘틀과 조깅을 하면서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매일매일 일을 해야 한다는 요구에서 벗어나곤 했었다. 두 사람은 훈련과 다가오는 경기에 대해서 논의를 했으며 선발 라인업을 계획했다.

뢰흘은 아직 현재 그의 상사에게 조깅을 하러 가자고 설득하지는 못했다. "그는 선수시절에 충분히 달렸습니다." 그가 웃었다. 그래도 괜찮다. 대신에 독일을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 그들의 임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