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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FC 소식/이적 및 계약

사우스햄튼은 대니 잉스를 여름에 팔 생각이 없고 자유계약으로 내보낼 생각이다.

by 윤인츠 2021. 6. 22.

원문: 햄프셔 라이브

사우스햄튼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자신의 미래와 세인츠와의 최근 계약 협상에 대해 문의를 받았다고 한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에디슨 카바니와 경쟁을 할만한 포워드와 계약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한다.

지난 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세인츠를 위해서 뛰었던 잉스는 그의 거취에 대한 협상을 계속 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이 구단과의 계약 마지막해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이 스트라이커는 그의 미래의 선택지에 대해서 평가하면서 계약 협상은 거의 진전이 없었다.

그의 감독인 랄프 하센휘틀은 잉스가 잔류를 해야 하는 이유로 선수가 클럽에 대한 애정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이번 여름에 계약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저는 항상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가 이 클럽에서 뛰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가 우리를 위해서 뛰는 것이 서포터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관계를 가지고 있는 한, 그가 우리와 함께 지낸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잉스에 대해 관심을 내비친 구단은 맨유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만약 해리 케인이 북런던 클럽에서 나와 이적을 한다면, 스퍼스는 앞 으로 다가오는 몇 주, 몇 달 동안 잉스에 대한 관심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우스햄튼은 이미 잉스의 미래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들은 이번 여름에 잉스를 팔지 않을 것이며 만약 그가 12개월 후에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는 계약이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 있을겁니다." 랄프 하센휘은 12월에 다른 구단들의 이른 관심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저는 그가 클럽과 어떤 관계인지 알고 있습니다. 저는 팬들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그에게 줄 수 있는 겁니다. 제 말은, 그는 이 클럽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성공했기 때문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뽑히기 위해서 탑6 클럽의 일원이 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네, 물론 돈은 언제나 좋은 논쟁거리입니다. 특히 더 큰 클럽에서 보면 선수들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우리가 얼마나 그를 원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와의 계약을 연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이건 비밀이 아니죠. 하지만 모든 구단들이 돈을 잃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대니 (잉스)는 우리와 함께 있고 싶어하며, 클럽과 함께 있고 싶어합니다. 저는 합의점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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