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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FC 소식/이적 및 계약

사우스햄튼, 대니 잉스 대체자로 블랙번 아담 암스트롱 이적 합의.

by 윤인츠 2021. 8. 9.

 

사우스햄튼은 아담 암스트롱에 대해서 1,500만 파운드까지 오르게 되는 이적료에 합의를 했다. 본지는 남해안 팀이 아직 암스트롱과는 개인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암스트롱은 화요일 아침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뉴캐슬은 2018년에 블랙번으로 암스트롱을 매각하면서 약 40%의 셀온 조항을 붙였기 때문에, 셀온 조항으로 얻는 이득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블랙번은 이전에 이 24세 선수에 대한 7-8백만 비드를 거절한 바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노리치 시티 또한 암스트롱에게 관심이 있었다.

 

암스트롱은 최근에 프리미어리그 팀을 제외하고 가장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는 2015-16시즌에 리그1에 있는 코벤트리로 임대를 가서 40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어서 그는 2018년 1월에 블랙번으로 임대 이적하기 전에 반슬리와 볼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블랙번은 그 해 여름에 175만 파운드로 그를 영구이적시켰다.

 

암스트롱은 로버스에서 스트라이커로서 성장했으며, 지난 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전에 2019-20시즌에 46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득점했다. 그는 토니 모브레이 체제에서 40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넣었다.

 

사우스햄튼이 암스트롱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니 잉스가 지난 주에 약 3천만 파운드로 아스톤 빌라로 떠났다는 것은 클럽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서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잉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13골을 득점했기 때문에 골문 앞에서 퀄리티를 추가해줄 선수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여름에 두 명의 포워드를 노리고 있는데, 암스트롱은 강력한 후보였다. 그들은 지난 주에 협상 테이블에서 "양자택일(받아들이거나 말거나)"의 오퍼를 넣었다.

 

 

또 누가 거론되고 있는가?

 

첼시의 타미 에이브러햄과 라이프치히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도 고려되고 있다. 셀틱의 오드손 에두아르는 본지가 언급한 또 다른 선수이지만 소기통에 따르면 이적료가 다시 한 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에이브럼에 대해서 임대 이적을 원하지만 첼시가 인테르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재결합에 근접해있기 때문에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를 매각하는 것을 원한다. 쇠를로트 또한 고려되었으며, 전 라이프치히 감독 하센휘틀은 이 선수의 팬이지만, 지금은 관심이 식었다.

 

일요일에 본지가 보도한 바와 같이 사우스햄튼은 또한 첼시의 유망주 아르만도 브로야와 협상중에 있다. 협상은 한 시즌 임대로 가고 있지만 사우스햄튼은 영구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이 19세 선수는 첼시와 재계약을 맺었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theathletic.com/news/southampton-agree-deal-for-blackburn-striker-adam-armstrong/51IIIMkxsq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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