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n Sheldon/원문보기(디 애슬레틱)
사우스햄튼은 지난 주에 야닉 베스터고르를 1,500만 파운드를 받고 레스터에 매각을 하기 훨씬 전부터 그의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본지는 올 여름 초에 구단이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는데 열중했다고 밝혔지만, 그가 떠난지 며칠이 지났고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패배했지만 아직까지도 새롭게 영입된 선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여러 차례 새로운 영입생이 있어야 한다는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왔으며, 그의 이런 생각은 클럽의 고위층들과도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팬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하센휘틀과 사우스햄튼 모두 특정한 프로필을 가진 선수를 매력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매우 분명한 사실이다: 어리고, 갈망하고, 비싼 계약을 하지 않고, 미래에 팔아서 그들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선수 말이다.
베스터고르의 대체자를 찾는 일이 벽에 부짖혔을 수도 있지만 축구 영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소식통은 이제 많은 구단들에게 이적시장이 다시 되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시즌 개막일에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 제외된 선수들은 자신들의 미래와 이적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잉글랜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유럽 전역에 해당한다.
만약 이러한 평가가 사실로 판명이 된다면, 사우스햄튼에게 많은 선택권이 주어지게 될 것이다.
이전에 본지는 구단이 나다니엘 필립스에 대해서 문의를 했으며, 리버풀은 1,200만 파운드에서 1,500만 파운드 사이의 이적료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었다.
이건 지난 달에 일어난 일이며, 이 24세 선수는 고려중이지만 사우스햄튼은 그를 적극적으로 쫓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가 임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다시 대화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지난 시즌에 부상위기를 극복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필립스에 대해서 영구적인 제안만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풀럼의 토신은 흥미로운 옵션을 제시해준다. 그는 사우스햄튼이 찾고 있는 틀에 딱 맞는 선수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선수생활을 했었으며 지난 시즌에 더 좋은 활약을 펼쳐보였었던 풀럼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뛴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수비수는 풀럼의 계약서에 강등시에 1,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이 활성화되는 조항이 적혀있었지만 지난 달에 만료가 되었다. 그를 풀럼에 매각한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에 그가 챔피언쉽 클럽을 떠나게 된다면 셀온 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우스햄튼은 이 선수에게 관심을 표명했지만 그에게 관심이 있는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에 한 군데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잉글랜드 팀으로 합류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볼로냐의 타케히로 토미야스는 토트넘의 타깃으로 지목이 되었다고 보도가 나왔으며, 사우스햄튼이 잠깐 살펴봤지만 관심은 그게 다였다.
전 첼시의 수비수였던 게리 케이힐은 흥미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인 그는 지난 달 말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동반을 마쳤고 자유계약 선수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35세의 케이힐은 새 구단을 찾기 위해서 공원에서 훈련을 하고 있지만 그는 사우스햄튼이 검토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서류상으로 따져보자면, 한 시즌만이라도 계약을 하는 것이 잭 스티븐스, 모하메드 살리수, 얀 베드나렉 등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최근 구단의 역사를 따져보면 그는 구단이 추구하는 선수 프로필과는 맞지 않는다.
많은 보도에 따르면 케이힐은 챔피언쉽 팀인 본머스로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잔 카박의 이름은 사우스햄튼이 고려중인 선수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전에 리버풀로 임대를 오기도 했었던 이 선수의 이름은 구단이 작성한 최종 명단에는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에 임대 계약의 일환으로 1,850만 파운드에 카박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지만 이를 거부했다.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는데 베스터고르의 대체자는 아직 도착하지 못했기에 사우스햄튼 팬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구단 내부에서는 베스터고르를 레스터에 매각한 것에 대해서 여유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적절하게 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여름에 베테랑 듀오인 32세의 라이언 버틀란드와 29세의 대니 잉스를 떠나 보내면서 스쿼드를 리빌딩하고 좀 더 밸런스를 맞춰줄 선수를 추가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하센휘틀이 공격 옵션은 가지게 되었지만 지난 시즌에 68골이나 실점을 한 수비는 여전히 뎁스가 얇다.
구단이 젊은 선수를 영입하려는 모델을 고수하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팬들은 특히나 새로운 중앙 수비수는 중요한 영입이 될 것이기 때문에 팬들이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선수를 사야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타당한 일이다.
만약 이번 영입이 잘못된다면 사우스햄튼은 긴 힘든 시즌을 보낼 수도 있다. 만약 제대로 된 영입이 된다면 강등권으로 추락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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