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축구 클럽은 첼시의 스트라이커 아르만도 브로야의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 19세 포워드는 2021/22 시즌을 앞두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랄프 하센휘틀의 팀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브로야는 전 첼시 팀 동료인 티노 리브라멘토의 발자취를 따라서 이번 여름에 세인츠 메리스로 이적했다. 그는 유럽 챔피언의 아카데미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브로야는 이미 알바니아 대표팀에서 6번 경기를 출장했으며, 지난 시즌은 비테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3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그는 유럽 리그를 통틀어서 10대들 중에 최고의 득점력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에레디비시에서 네덜란드 팀을 4위로 마무리하는데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KNVB컵 결승을 이끌기도 했다.
잉글랜드 슬로 태생인 이 어린 선수는 아카데미 레벨에서 20골을 넣은 2019/20 시즌에 이어서 2020년 3월에 에버튼과의 홈경기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브로야는 이번 여름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며, 프리시즌 동안 토마스 투헬의 1군팀에 출전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랄프 하센휘틀이 말했다: "아르만도는 아주 재능있는 선수로 우리는 지난 시즌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리지만 지금 좋은 팀에서 1군 경험을 풀 시즌 한 바 있고,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강하고, 빠르며, 좋은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좋아하는 경기 방식에 잘 맞는 선수입니다."
"저는 첼시에서 그가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우스햄튼이 그가 첼시로의 발전을 이어나가기에 좋은 장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만도 브로야가 말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사우스햄튼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로 흥분됩니다. 분명히 아주 좋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입니다. 그들은 좋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좋은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팀과 함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선배들, 스태프들,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발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건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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